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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베이징 지사 설립하며 중국 사업 확대 나서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를 선도하는 크리테오(Criteo, 나스닥: CRTO)가 5월 13일 중국에 공식 지사를 설립했다.

크리테오는 중국의 중심부인 베이징에서, 모바일을 포함한 여러 플랫폼을 통해 중국의 3억 4천 7백만이 넘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참여도 및 전환율 증대를 원하는 전사상거래업체들에 방대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인 중국은, 2016년에는 온라인 소비량이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총 거래량은 2013년 처음으로10 조 위안(1조 6천억 달러)을 기록하면서, 2015년에는 소매 판매량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거래량이 18조위안(2조 8천 9백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테오는 자가 학습 알고리즘 엔진을 활용, 소비자의 웹 브라우징 행동을 예측하여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고 구매전환을 유도하는 타겟 맞춤형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7천 개 이상의 제휴매체와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체결,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레노보, 메이시 등 전자상거래업체를 포함한 전 세계 5천여개 업체들에게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앤 왕(Ann Wang) 크리테오 중국법인 대표는 “크리테오 첫 중국 지사를 베이징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사설립은 중국 시장 진출 및 중국 제휴매체, 광고주, 파트너들과 견고한 관계를 쌓는 중요한 한 단계다. 앞으로 크리테오의 최첨단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광고주, 제휴매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도 기회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테오는 모바일 사용자 및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개발(R&D)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PC, 모바일 웹, 모바일 앱(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등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다채널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을 광고주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는 안드로이드를 포함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사파리(Safari) 등에서 동시에 구동되는 쿠키 기반 개인 맞춤형 다이내믹 광고 솔루션과 모바일 인앱 퍼포먼스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을 포함한다. 이러한 연구 개발 활동은 올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4억 6천 6백만을 넘어설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웹 브라우저 및 앱 플랫폼을 아우르는 완전한 개인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크리테오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

맥스 우에노(Max Ueno)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인터넷 및 모바일 기기의 가파른 성장 속도에 맞춰, 크리테오의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하고 시장성을 확대하기 위한 장기 성장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크리테오의 유연하고 광범위한 플랫폼이 중국 브랜드가 로컬마켓을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사업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중국 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크리테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가치 있고 최적화된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