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광고주 및 퍼블리셔, 파트너사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에 새로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확 트인 사무 공간과 회의실을 갖추고 직원들이 걷거나 싸이클을 타면서 일할 수 있는 별도의 업무 공간도 마련했다.
크리테오는 올 한해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로 모바일 쇼핑의 부상을 꼽고, 전세계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를 동일한 고객으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대신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 및 가격을 확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웹루밍'(webrooming)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